하동야생차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‘티클래스’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매 회차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6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야생차문화센터 티클래스는 티 소믈리에, 에프소드티, 차와 명상, 녹차 족욕, 티 캠핑 등 하동 야생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. 전문 티마스터의 안내에 따라 하동산 다기로 직접 차를 우리고, 차에 어울리는 다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.
운영 측에 따르면 입소문을 타면서 참여 문의가 꾸준히 늘어 운영 시작 이후 최고 참여율을 기록 중이다. 참가자들은 “이해하기 쉽고 감각적이다”, “차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”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서울, 부산 등 외지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참여도 높아지면서 티클래스는 하동야생차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.
현재 티클래스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. 예약은 네이버 ‘티카페하동’ 검색 또는 전화(070-4171-8873)로 가능하다.
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박물관, 티마켓, 체험관, 티카페 등으로 구성된 하동의 전통 차 문화 거점 시설이다.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‘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’ 공모에서 신규 선정된 바 있다.